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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보편적으로 시행되는 대장내시경 검사에는 S상결장내시경 검사와 전대장내시경 검사가 있습니다.
S상결장내시경은 길이가 60-70cm 정도로 외래에서 간단한 관장 후 즉시 시행할 수 있으며 좌측대장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. 크게 번거로운 전처치 없이 검사할 수 있다는 점과 좌측대장이 대장질환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므로 선별검사에 유용합니다.
전대장내시경은 검사 전 장관 세정액을 복용해서 대장을 비운 후 검사하게 되는데 대장전체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. 대장내시경 검사는 발견되는 이상 소견을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을뿐 아니라 용종이나 기타 의심되는 병변의 조직검사가 즉시 가능하며 용종절제술 등으로 조기 대장암의 발견 및 치료에 큰 도움을 줍니다.
- 장관으로부터 출혈
- 원인불명의 만성설사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/추적
- 대장게실이나 악성질환의 감별진단
- 통증, 흔히 하복부 동통
- 최근 배변 습관의 변화
- 증상이 없는 조기 대장암의 조기 발견
- 내시경하 용종 절제
검사 시행할 때 공기를 넣기 때문에 다소 불편감이 있을 수도 있으며 굴곡부위를 통과할 때 약간 뻐근함이 있을 수 있지만, 일시적인 증상으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검사 전날 저녁식사를 가볍게 하신 후 병원에서 드리는 장관 세정액을 두 차례에 걸쳐 나눠드시면 수차례 설사를 하신 후 맑은 물 같은 변을 보시게 됩니다. 그 후 당일 오전에 병원에 나오셔서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.검사시간은 상태에 따라 다르나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 10분 전후이며 검사 후 곧바로 귀가하여 일상생활을 하시는데 지장이 없습니다.